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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연남은 스타필드점에서만 먹어봤었다
연남동 소이연남은 갈 때마다 줄이 너무 길어서
항상 갔다가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갔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날은 친구들과 일찍 연남동에서 만나기로했기 때문에
줄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연남동 소이연남 오픈시간은 11시
첫 손님은 아니었지만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점심부터 맥주를 찾는 친구들 덕분에
나도 오랜만에 낮술을.
맥주는 술이라고 볼 수 없지만
창 이라는 맥주는 처음 먹어봤는데
괜찮았다
태국 맥주인가보다.
오랜만에 먹어서 괜찮았다.
우리는 세명이라
A세트 2개 + 소고기 국수 + 소이뽀삐아 이렇게 시켰다!
창 맥주를 2개 마셨더니
직원분께서 센스있게 세트로 묶어주셨다
금방 나온 소고기국수!
진한 색의 국물과 그 위의 숙주나물.
베트남 쌀국수랑은 맛도 조금 다르다.
그런데 내가 느끼기에는
스타필드 소이연남과는 좀 다른 맛이었다
그리고 스타필드에서 먹었을 때는 설명이 없어서
그냥 나오는대로 먹었는데
여기 연남동 소이연남 직원분들은
어떻게 먹으면 맛있다고 설명도 해주었다
이 피쉬소스를 넣어야 맛있다고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이 세가지 소스?도 함께 넣어야
맛있다고 했다
나는 매운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고추씨는 조금 넣었고
맨 오른 쪽의 고추식초는 한수푼
맨 왼쪽의 설탕도 조금 넣었다
내가 좋아하는 소이 뽀삐아
튀긴건 다 맛있다
소이연남은 전체적으로 좀 짜긴했지만
맛있게 먹었다
태국에서 이런거 겁나 싼데
한국에서는 겁나 비싸네
소이연남 주소 및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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