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 1000명을 돌파하였고
하루가 지날때 마다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다.
중간에 조금 잠잠해져서 사람들이 안심을 하려던 찰나,
현재 이슈가 되고있는 31번째 대구 코로나 확진자와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 19가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31번째 대구 코로나 확진자는 2월 6일 교통사고를 당한 뒤
2월 7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새로난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던 중 2월 10일 발열 증상이 있어 2월 14일 병원에 방문하여 폐렴 소견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
증상이 계속 되자 2월 17일 대구 수성구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하여 2월 18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인 대구 의료원에서 격리 치료를 하고 있다.
31번째 확진자가 진료를 받은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18일 오전에 폐쇄 되었고 그녀를 검사했던 의료진들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한다. 또한, 31번째 확진자의 남편과 2명의 자녀 역시 자가 격리조치가 되었다고 한다.
그럼 31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알아보자!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아래 글을 읽어보세요!
2월 6일
22 : 30 교통사고
2월 7일
09 : 30 대구 동구 회사 출근 (자차 이용)
17 : 00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 진료
진료 후 자차로 집으로 갔다가
21 : 00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 16일까지 계속 입원
(4인실을 단독 사용)
2월 9일
07 : 00 남구 신천지예수 교회 대도이지성전 방문 (자차)
09 : 30 수성구 새로난 한방병원 이동 (자차)
2월 10일
새로난 한방병원 입원 중 발열증세 나타남
2월 14일
이때까지 계속 입원 중이었고
영상 검사 상 폐렴 소견 확인되었으나 자세한 검사는 안함
2월 15일
11 : 50 동구 퀸벨호텔 8층에서 식사 (택시)
식사 후, 새로난 한방병원으로 이동 (택시)
2월 16일
07 : 20 남구 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방문 (택시)
09 : 20 새로난한방병원 이동 (택시)
2월 17일
15 : 30 수성구 보건소 방문 (지인 차량)
17 : 00 새로난 한방병원 이동 중 다시 보건소로 감 (택시)
18 : 00 대구의료원 이송 후 격리 입원 중
31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쭉 보니, 새로난 한방병원에도 계속 입원을 하며 여러 사람들에게 확산시켰을 것이다
또한 약 8000명이 드나드는 신천지 교회에도 2번이나 예배를 하러 갔으며
이동 시 택시를 이용할 때도 있었다
슈퍼 확산자라고 불릴 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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