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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쇼핑

슈펜 스니커즈 5년동안 매년 구입하는 굽있는 깔끔한 키높이 기본 운동화

by 치이즈치이즈 2020. 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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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화이다

흰색 스니커즈는 필수 기본 아이템이다

어디든 잘 어울려서 꼭 있어야하고 있으면 유용하고 편한 아이템

캐주얼한 옷에도 어울리고 원피스에도 어울리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상관없이 신을 수 있어서 참 좋다

 

제일 유명한 컨버스 스니커즈를 사실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신발을 신으면 발이 커보이고 길어보여서 내 눈에는 안예뻐보인다

특히 다리가 연예인들처럼 가늘지 않으면 다리도 더 굵어보이고 발도 커보여서 별로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 )

 

 

 

 

나는 끝이 길고 살짝 뾰족한 스니커즈보다 동그랗고 짧은 스니커즈를 좋아한다

그리고 아예 굽이 없는 것보다 살짝 굽이 있는 것이 좀 더 귀여워보인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스니커즈를 예전에 뉴욕에서 여행할 때 발견하고 주구장창 신고다녔는데 너무 헤져서....

그 때 그 신발을 버릴 때 좀 슬펐는데...

왜냐하면 내 마음에 드는 스니커즈를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

 

그러다가 슈펜에서 발견한 스니커즈!

발도 작아보이고 굽도 있어서 완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가격이 19900원이여서 완전 저렴!!!

그래서 1년에 한 번씩 새로 산다

 

흰색만 3년정도 구입하다가 그 이후에는 흰색 검정색 하나씩 구입을 했다

겨울에 검정스타킹 신을때 검정운동화를 신으면 좋을거 같아서!

 

 

 

 

보다시피 굽이 꽤 있다!

나름 키높이도 되고 좋다 :)

사이즈는 240으로 구입했다

 

이 신발의 유일한 단점이 바로 이것!

10mm단위로 사이즈가 나와서 235mm를 신는 나에게는 좀 크다

230을 신으면 작고 240을 신으면 크다

깔창같은걸 깔아서 신으면 된다는데 나는 그래도 크다

양말을 신으면 좀 괜찮은데 여름에 얇은 덧신같은걸 신으면 좀 크다

235mm도 나왔으면 참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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