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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국내

아산 은행나무길 곡교천 자전거 대여 가격 및 방법 현충사

by 치이즈치이즈 2020.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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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가볼만한 곳을 추천해본다면 그 곳은 바로 곡교천 은행나무길이다!

그리고 또 이 곳을 언제가냐고 묻는다면 그 계절은 바로 가을!

왜냐하면 은행나무길이니까 ㅎㅎ

 

하지만 봄에 가도 좋고 여름에 가도 좋다!

겨울에는 추워서 사람이 별로 없어서 또 좋다 ㅎㅎ

여기에서 돗자리 펴놓고 김밥을 먹거나

짜장면을 시켜먹는 사람도 많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은행나무길 옆에는 한강보다 조금 작은 곡교천이 흐르고

그 옆에는 잔디밭, 꽃밭, 산책길이 잘 조성되어있다

또 사진상 이 길 옆에는 제일 중요한 수 많은 은행나무가 길 양옆에 쭈욱 이어져있다

 

주차장도 무료라서 완전 좋다!

내비게이션이 은행나무길 공영주차장 이라고 검색해서 가면 가기 편하다!

 

 

 

 

예전에는 이 길도 차가 다니는 도로였다

그런데 여기가 은행나무길로 유명해지고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차없는 도로가 되었다

장단점이 있는 듯

 

예전에 이 길을 드라이브하면서 달리면 굉장히 좋았는데

특히 음악 들으면서..

이제는 예전처럼 차를 타고 이 길을 달릴 수는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자전거를 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순신의 사당인 현충사가 있다

근데 정말 생각보다 너무 잘되었고 정말 커서

구경할 것들이 꽤 많다

정말 잘 갖춰놓은 공원같은 느낌이라 아이들과 나들이 혹은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하기 꽤 좋은 곳이다

 

여기 구경하고 저녁에 맛난거 먹고

시내로 가서 온양온천 즐기면 완벽한 하루가 될 것이다!

 

 

 

 

내가 갔을 때는 초여름이라 은행나무 잎 색이 푸르른데

가을에 가면 저게 다 노란색으로 변해서 정말 아름답다

가을에 가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

다음에 꼭 찍어서 올려야겠당

 

 

 

 

 

길이 꽤 길다! 초입부에서 끝부분까지 쭉 걷다보면 자동차를 대여해주는 곳도 있다

아산시에서 직접 운영해서 가격도 꽤 저렴하다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10~20분 정도 걸으면 나왔던 거 같다

자원봉사하는 학생들이 일을 도와주는 것 같았다

 

 

 

 

커플 자전거부터 1인용 자전거, 아동 자전거, 장애인 자전거 등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들이 있다

그런데 다른 종류의 자전거 등은 사용이 가능했는데

장애인 자전거는 사용이 불가했다.....

아산시 뭐하는거징?

장애인 자전거가 있긴한데 고장난 것들만 있었다...

아빠가 다리가 불편하신데 오랜만에 자전거 타고 싶다고 해서

힘들게 저기까지 갔는데....

결국 그냥 헛걸음

 

 

 

 

 

이렇게 아산시 공영자전거 대여신청서를 기입하고 제출하면 된다!

사람이 많을 때는 원하는 자전거 종류가 없어서

이미 빌려간 사람들의 대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한다

대여를 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이나 학생증이 필요하다

 

 

 

 

 

자전거 대여 가격은 1인승은 1000원, 2인승은 2000원이고

1인당 1대, 2시간 사용가능하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2시간 이후 30분당 추가요금 500원!

 

 

 

 

안전모도 함께 있으니 정말 좋은듯!

그리고 저 소독제같은걸로 자주 소독해주는 것 같다

안전모 없이 타면 아이들 위험한데 이런 배려는 굿굿

장애인 자전거 관리만 잘되어있으면 정말 완벽할텐데

조금 아쉬웠다

 

 

 

 

 

주의할 점은 은행나무길에서는 자전거 탑승이 금지되어있다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많고

뛰어노는 아이들도 많고

돗자리 펴놓고 앉아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자전거를 타면 위험할 듯!

은행나무길 옆 곡교천 옆에서 타야하는 것 같다

은행나무길 옆에 사진처럼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있으니 저기서 타면 좋을듯!

 

 

 

근데 꼭 이렇게 주의사항 안지키고 타는 사람들이 있다

아이들 같은데 부모들이 잘 주의를 줘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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