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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먹거리/밖에서

천안 백석동 맛집 섬마을 해물 칼국수 완전 추천!!

by 치이즈치이즈 2020.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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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끼리 외식을 했다

나는 고기보다 해물파이고

우리 엄마는 칼국수를 정말 좋아한다

나도 면순이라... ^.^

 

푸짐하고 신선한 해물과 칼국수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

친척동생이 다녀왔다며 보여준 사진에 혹해서 엄마 아빠 동생을 데리고 갔다

 

천안 백석동에 위치한 섬마을 해물칼국수!

주차장은 건물 앞과 옆에 한두대 가능한데

우리 갔을 때는 주말이라 그냥 골목에 주차했다

 

 

 

 

 

 

종류는 조개칼국수 해물칼국수 황제칼국수

우리는 해물칼국수를 주문했다!

 

조개칼국수 10000원

해물칼국수 12000원

황제칼국수 22000원

 

해물칼국수는 보통 맑은 육수로 많이 먹는 것 같았다

우리 가족은 맵찔이기도 하고 다들 맑은 육수를 먹길래 우리도 그걸 먹었는데

맑은 육수로 먹길 잘한듯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참고로

영업시간은 11:00 ~ 21:30

 

우리가 갔을 땐 손질 된 해산물이 모두 sold out 된 상태라

중간에 잠깐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다

해산물 손질해야한다고!

그래서 한시간 기다렸음

 

 

 

 

 

 

짜잔!!!!

진짜 어마어마한 비쥬얼이다!

이런걸 먹고 싶었는데 막상 가면 해물 별로 안들어있는 곳이 많았다

그런데 여긴 진짜 찐이다!!!!!

정말 저 사진만큼 나오고, 나온 그대로 난 찍었을 뿐이고 :)

해물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정말 해물 양이 많다!

 

 

 

 

 

 

 

 

전복, 새우, 오징어, 바지락, 홍합, 이름 모를 여러 조개들, 재첩, 버섯

다양한 해산물들이 냄비 가득 들어있다

보기만 해도 뿌듯!

엄마, 아빠도 좋아하셨고 입맛 까다로운 우리아빠도 며칠 후에 또 먹으러 가자고 하셨다

해산물도 맛있는데 아빠는 국물이 너무 시원하다고 하셨다

 

 

 

 

 

 

 

 

 

 

 

 

 

싱싱하고 맛있는 해산물 클로즈업!

해산물을 다 먹으면 남은 국물에 칼국수 면을 넣어준다

해산물 모자르면 추가도 가능하다!

그런데 우린 해산물만 먹어도 어느정도 배가 차서 칼국수면 달라고 했다

 

 

 

 

 

손칼국수 같은 울퉁불퉁 면발

이런 면발이 씹을 때도 재밌고 맛있다

칼국수도 맛있긴 했는데

해산물을 정말 정말 맛있게 먹어서 그런지

칼국수는 해산물에 못미치는 느낌? ㅎㅎ

그래도 맛있게 다 먹긴 했다!

 

 

 

칼국수에 빠지면 섭한 김치 겉절이!

겉절이가 정말 쵝오! 진짜 맛있었다

김치가 셀프인데 몇 번을 퍼다먹었는지...

많이 먹는 대신 남기지는 않았다!

 

해산물 > 김치 > 칼국수 순으로 맛있었다

 

 

 

 

먹고 남은 잔해들

다 먹은 껍질 담았는데 2접시가 나왔다 ㅎㅎ

 이 정도로 푸짐한 해물 칼국수

칼국수가 메인이 아닌 해물이 메인인 곳이다

그래서 완전 만족

다음에 또 가야지

 

 

 

하나도 남김 없이 다 먹은 냄비 ㅎㅎㅎㅎㅎ

면 한가닥도 남기지 않았다

우리 가족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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