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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탭 정리를 위해 구입한 몬스터 클리어 겔 솔직후기
컴퓨터 책상 아래 멀티탭에는 수많은 코드가 꽂혀있는데 이 선들을 볼 때 마다 내 마음속이 어질어질.. 집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정돈을 해도 저 전선들이 계속 보이니 항상 책상 아래는 지저분한 느낌이었다 그러다 인스타에서 계속 광고하는 몬스터 클리어 겔을 보고 구입할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큰 마음 먹고 구입을 했다. 광고에서는 몬스터 클리어겔의 접착력이 매우 강력해서 멀티탭을 책상 아래에 붙여서 꽤나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침대 위 이불도 붙일 수 있다고도 하고.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구입을 했다. 몬스터 클리어 겔 도착!!! 배송비 포함 1만원 미만이었다 SUPER STRONG & CLEAR 이라고 적혀있는데 과연 슈퍼 스토롱할까? (끝까지 꼭 보셔야합니다.. 반전이 있어..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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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신내 맛집 이름없는 파스타 솔직 후기
친구랑 연신내에서 만나기로 했다 둘다 파스타가 땡겨 연신내 파스타를 검색하니 나오는 '이름없는 파스타' 가게 명칭이 '이름없는 파스타'라니 독특해서 끌렸다 파스타 종류도 꽤 많은 것 같아서 이 날 점심은 여기서 해결하기로!! 주문은 기계로 해야한다 메뉴가 생각보다 꽤 많았다 그래서 고르기 너무 힘들었음 파스타 2개를 주문하였다 첫번째 파스타는 올리브 듬뿍올린 쉬림프 파스타 12,900원 두번째 파스타는 멘타이코 까르보나라 세트 11,500원 비쥬얼은 아주 아주 합격! 국물이 있는 토마토 파스타가 너무 땡겨서 시켰는데 국물이 자작자작 있어서 너무 맛있어보였다 파스타를 주문하면 메인 요리인 파스타와 함게 샐러드, 크로와상, 숙주나물이 나온다 양은 아주 푸짐했다 문제는 맛이 어떤가인데! 솔직히 말하면 나랑 내..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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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건강검진 비용 높은 간수치와 방광 결석 ALT, BUN, CREATININE, HCT
나와 10년째 함께 살고 있는 누렁이는 1년마다 건강검진을 한다 나도 안 하는 건강검진을 이 녀석은 매년 받고 있다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한 아이니까 그리고 나는 아프면 내가 스스로 병원을 갈 수 있지만 동물들은 아프면 아프다고 알려주지도 않고 오히려 아픔을 들키지 않으려고 애쓴다고 한다 그러니 꼭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2020년 올해도 나는 건강검진을 예약하고 다녀왔다 혈액검사 액스레이 복부 초음파 이렇게 3가지를 했다! 처음에 빨간색이 생각보다 많이 나와서 놀랬는데 수의사 쌤 말로는 위에건 신경 쓰지않아도 된다고 하셨다... 혈액검사 비용도 3만원에서 20만원까지 가격차이가 있는데 그 이유가 혈액검사를 할 때 검사종류가 많을 수록 가격이 높아지는 것이다 나는 20만원을 내고 모든..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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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장기동 파스타 맛집, 맛있고 푸짐한 그믐달 브런치 카페
친구가 사는 김포로 놀러갔다. 요즘은 계속 크림 파스타가 땡겨서 파스타 먹으러 고고! 원래는 카페 고마워 라는 곳의 파스타가 맛있어 보여서 거기를 가려고 했는데 셰프님이 손을 다쳐서 라스트 오더를 6시까지 받고 7시에 문을 닫는다고 해서 다른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 카페 그믐달. 요즘은 카페에서 파스타도 팔고 피자도 팔고 리조또도 팔고 식사 가능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것 같다. 그러면 너무 편하다. 밥먹고 다른 곳 갈 필요 없이 그냥 한 곳에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수다떨 수 있어서. 특히 여름이나 겨울 같이 실외보다 실내에서의 만남을 선호하는 계절에는 딱인 듯하다. 참고로 이 곳은 애견동반카페라 반려견이 있다면 완전 추천 카페 내부도 넓어서 좋은듯 다만 다른 분들이 식사를 하는 곳이니 아이가 너..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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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젠 선풍기 LZEF-DC180 장단점 솔직 후기 화이트 선풍기 추천
* 이 제품은 소중한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한 후 2주 사용해보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몇 년 전에 동네 생활용품 가게에서 아주 저렴하게 산 선풍기가 작년부터 맛이 가기 시작했다. 사실 겉으로는 잘 돌아가는데 이상하게 바람이 밖으로 안나오고 안에서만 휙휙 도는 느낌. 그래서 풍량을 세게해도 바람이 시원하지가 않았다. 역시 가격이 싸면 싼 이유가 있고 비싸면 비싼 이유가 있는 것 같다. 다양한 제품 중에서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괜찮은 제품을 찾기란 참 힘들다. 몇 년 전부터 인터넷이나 SNS에 자주 보이던 화이트 선풍기들. 다음번에 선풍기를 산다면 나도 화이트 선풍기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흰색의 선풍기는 어느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고, 인테리어에 관심이 없다해도 아무데나 놔도 잘 어울리고 깔끔한 느낌을..
202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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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맛집 명동 교자_ 부모님의 추억과 나의 추억이 가득한 명동 칼국수
아주 어렸을 때 부터 먹었던 명동교자 칼국수. 나한테는 추억이 굉장히 많은 식당이다. 서울이 아닌 지방에 살았던 우리가족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서울 올라올 일이 있으면 부모님은 항상 나와 동생을 데리고 명동교자를 가셨다. 명동교자는 엄마 아빠의 추억이 담긴 식당이었다. 충무로에 있던 출판사에서 일했던 엄마와 명동 양복점에서 일했던 아빠는 젊은 시절에 명동교자에서 칼국수를 종종 드셨다고. 그래서 아빠와 엄마는 서울에 올라올 때마다 명동교자에 우리를 데리고 가셨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에게도 추억의 식당이 되버렸다. 내가 대학생이 되어 혼자 서울에서 자취를 할 때 부모님이 내 자취집에 종종 오셨는데 그때도 항상 명동교자였다. 신기하게도 엄마처럼 나 역시도 대학을 졸업하고 충무로에 위치한 회사에 근무..
2020.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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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두부 모래 추천 직접 구매한 사용 후기 _ 몽글몽글 고양이 두부모래
* 인터넷으로 내 돈주고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직접 사용해본 후기입니다 * 공원에 산책을 다니면서 만난 길고양이가 있다. 내게 먼저 다가온 고양이. 고양이를 무서워하던 나는 처음에는 놀랐지만 이 녀석의 애교에 모든 두려움이 사라져버렸고 그렇게 약 6개월동안 서로의 안부를 주고받으며 지내왔다. 사료도 주고 간식도 주고 가끔은 닭가슴살과 같은 특식도 대령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 아이는 몸이 점점 야위어갔고 누가봐도 병든 아이처럼 보였다. 고민을 했지만 집에 큰 강아지가 있는 나는 쉽게 고양이를 집에 들일 수가 없었다. 또 집주인과의 문제도 그렇고. 그러다 이 아이가 너무 심각해져서 그냥 냅두면 안될 것 같아 동물병원에 데려갔고 검사를 하고 수액을 맞히고 집에 데리고 왔다. 복막염 의심. 고칠 수 있는 약..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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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오징어 추천 _ 김영조 오징어
* 내 돈으로 사먹은 진짜 후기임. 광고 아님 * 홍현희 개그우먼이 방송에서 자기는 씹는 걸 너무 좋아해서 치킨의 오돌뼈까지 먹고, 미더덕도 씹어 먹는다고 하였다. 심지어 꽃게를 먹을 때 게껍질까지 씹어서 먹는 모습이 방송에 나왔다. 그녀의 모습을 보며 굉장히 공감을 했다. 난 게껍질까지는 아니지만, 치킨의 오돌뼈나 미더덕 등을 씹는 걸 즐긴다. 아무튼, 그 정도로 씹는걸 즐겨하는 나는 오징어나 낙지 등을 굉장히 좋아한다. 과자나 빵은 잘 안먹지만, 집에 언제나 마른 오징어나 쥐포, 대왕오징어 말린거 등등이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오징어의 값이 금값이 되버리면서 자주 즐겨먹기 부담스러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요즘은 그나마 조금 나아졌다고 하지만, 한 번 오른 오징어 가격은 쉽사리 내려오지 않는다. 젠..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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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구충제 파라캅엘 정 파라캅에스
사람은 1년에 한 번 구충제를 먹는다. 약국에 내가 먹을 구충제를 구입 하러 갔는데 동물의약품도 취급하는 약국이라고 적혀있었다. 그래서 내 것을 사면서 우리 강아지것도 같이 구입했다. 참고로 요즘 약국에서 강아지 구충제를 구입하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 사실 나도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다들 없다고 한다. 이유는 바로 강아지 구충제가 항암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들이 많아 사람들이 많이 사간다고 한다. 그래서 약국에 재고가 없다는 것. 약국을 돌아다니면서 암환자들 생각에 마음이 찡해졌다. 얼마나 간절할까 싶었다. 나 같아도 시도해봤을 것 같다 한달에 한 번 목덜미에 뿌리는 레볼루션이라는 심장사상충 약만 했었는데... 사실, 이것도 어렸을 때만 해주고 그 이후로는 해주지 않고 있다. 심장에 무리가 있을 것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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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색 변하거나 반점 생겼다면 _ 슈퍼비젼 멀티비타민 미네랄 로얄
주변 친구들이 모두 각 종 영양제를 챙겨먹기 시작했다. 나이가 들면서 다들 건강을 챙기고 있다. 나도 그래야 하는데 건강에 대한 걱정보다 귀찮음이 커서 나는 어떠한 영양제도 먹지 않았었다. 그러다 비타민은 먹어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서 종근당 건강의 슈퍼비젼 멀티비타민 미네랄 로얄 2병을 인터넷으로 구입했다. 1병에 180알이 들어있어서 3개월을 먹을 수 있고 2병을 구입했으니 6개월 정도 이 비타민을 섭취하려고 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섭취한지 얼마 안되서 비타민 색이 변하는 현상이 보였다. 흠. 찜찜했다. 노란색깔 반점 같은 것도 생겼고, 약간 얼룩같아 보였다. 갈변현상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먹어도 될까? 겉에만 이렇다면 상관없는데 부패한거라면 괜히 건강 생각해서 먹었는데 건강에 더 안좋을 수..
2020.06.15